목욕하는 여인-앵그르
Baigneuse – Jean-Auguste-Dominique Ingres ‘앵그르’는 다비드의 제자로 신고전주의 전통을 이어받았지만, 고전적 엄격함 속에서도 섬세한 관능미를 담아낸 화가였습니다. 이 ‘목욕하는 여인’은 1808년 로마에서 제작된 것으로, 등을 보이며 앉아 있는 나체의 여인을 그린 누드화입니다. 왜 이 작품이 중요할까요? 신고전주의 누드의 가장 순수한 형태 색채보다 ‘선'(dessin)을 우선한 앵그르 미학의 선언 관능을 감정이 아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