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레옹 대관식-다비드
Le Sacre de Napoléon – Jacques-Louis David 1804년 12월 2일,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열린 ‘나폴레옹 1세 대관식’을 기념하여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거대한 역사화입니다. 원래 황제의 대관식 장면을 의도했으나, 실제로는 황후 조세핀의 대관식 순간을 담고 있습니다. 화폭 속에는 무려 150여 명의 인물이 묘사되어 있어, 당시의 정치적·사회적 맥락을 한눈에 보여주는 신고전주의의…
조세핀 황후-프뤼동
Impératrice Joséphine – Pierre-Paul Prud’hon 프랑스 신고전주의와 낭만주의의 경계에 선 화가 ‘프뤼동’이 나폴레옹 1세의 황후 ‘조제핀'(Joséphine de Beauharnais)을 권력보다 감정과 분위기로 형상화한 초상화입니다. 이 초상에서 황후는 위엄으로 군림하지 않고, 존재 자체로 화면을 채웁니다. 왜 이 작품이 중요할까요? 공식 황후 초상임에도 권위보다 서정성이 앞서는 이례적 사례 신고전주의의 질서 위에 낭만주의적 감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