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종-밀레
L’Angélus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의 작품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기억되는 그림입니다. 1857–1859년경 제작된 ‘만종’은 하루의 노동이 끝나는 순간, 하루의 고단함 속에서도 경건히 기도를 드리는 농민 부부의 모습을 통해 소박한 삶의 숭고함을 보여주지요. 왜 이 작품이 중요할까요? 농민의 일상을 숭고한 침묵의 장면으로 제시한 대표작 종교화를 신화나 교회가 아닌 현실의…
이삭 줍기-밀레
Les Glaneuses 1857년에 제작된 이삭 줍는 여인들은 사실주의를 대표하는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Jean-François Millet)가 수확이 끝난 들판에서 남은 곡식을 줍는 세 여인의 모습을 통해 농촌 사회의 가장 낮은 계층이 감당해야 했던 삶의 조건을 정면으로 드러낸 작품입니다. 이 그림에는 영웅도, 비극적 사건도 없습니다. 대신 끝난 뒤에도 계속되는 노동의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모네의 초상화-르누아르
Portrait de Claude Monet – Pierre-Auguste Renoir ‘르누아르’는 1875년경, 작업실에서 붓을 들고 있는 모네의 모습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습니다. 화가가 화가를 그린 초상화, 즉 인상주의의 두 거장이자 절친한 친구였던 르누아르와 모네의 우정과 교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작품입니다. 왜 이 작품이 중요할까요? 인상주의 화가가 동료 화가를 인상주의적 방식으로 그린 드문 사례 초상화에서 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