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문화

카페 문화

Culture du café

프랑스에서 카페는 커피를 마시는 곳이 아닙니다. 카페는 머무는 공간, 보는 장소, 생각이 흘러가는 의자입니다. 그래서 프랑스인은 카페에 가서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주 중요한 일로 여깁니다.

카페는 언제부터 생겼을까?

17세기 파리 커피가 오스만 제국을 거쳐 프랑스로 들어옵니다. 처음 카페는

  • 귀족과 지식인의 공간
  • 이국적인 음료를 마시는 장소
  • 곧 카페는 말하는 공간으로 변합니다.

맛집 동선

맛집은 “동선+시간대”가 핵심입니다.

관광 루트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식사/카페 플랜을 추천해드릴까요?

맛집 동선 상담

브런치/비스트로/디저트

계몽주의와 카페

18세기 파리의 카페는 오늘날의 SNS이자 토론장입니다. 카페에서는 신문이 돌고, 의견이 부딪히고, 사상이 퍼집니다. 프랑스 혁명 이전, 혁명은 이미 카페 테이블 위에서 여러 번 일어났습니다.

  • 정치
  • 철학
  • 문학
  • 소문

카페는 왜 ‘열린 공간’일까?

  • 테라스 문화 : 프랑스 카페의 핵심은 실내가 아니라 테라스입니다.
  • 길을 바라보는 의자
  • 서로를 보지 않고
  • 세상을 보는 방향
  • 카페 테라스는 도시를 관람하는 좌석

카페에서 무엇을 마실까?

놀랍게도 프랑스 카페 문화의 핵심은 커피 자체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무엇을 마시느냐보다 얼마나 오래 앉아 있느냐

  • Café (에스프레소)
  • Allongé
  • Noisette
  • Crème

왜 프랑스인은 카페에 혼자 갈까?

프랑스 카페는 사교의 장소이면서 고독이 허용되는 공간입니다. 이것은 외로움이 아니라 개인의 권리입니다.

  • 혼자 앉기
  • 아무 말 안 하기
  • 그냥 바라보기

카페 문화의 사회적 의미

프랑스에서 카페가 사라진 동네는 “말이 사라진다”고 표현합니다.

  • 민주적 공간
  • 계층이 섞이는 장소
  • 의견이 태어나는 자리

가이드의 한마디

“프랑스에서 카페는 커피를 마시러 가는 곳이 아닙니다. 그곳은 시간을 흘려보내는 연습을 하는 장소입니다. 카페 테라스에 앉는 순간, 사람은 소비자가 아니라 관찰자가 됩니다. 프랑스 카페 문화는 바쁘지 않아도 괜찮다는 도시의 허락입니다.”알고가자 프랑스 가이드

시끌벅적한 광장 한켠의 까페에서, 거리의 예술가들과 ‘테르트르 Tertre’ 광장에 모여 있는 화가들의 그림을 감상하기를 권한다. 16 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자리에 앉고 5 분이 지나야만 웨이터가 오고, 주문한 것을 갖고 오는데 5 분, 마시는데 1분, 계산서를 보고 지폐를 지불하면 거스름 돈을 갖고 오는데 5분, 총 16 분이 필요하다. ^_^ 단, 까페의 음료 값은 앉는 위치에 따라 값이 다르다? 보도를 점령한 노천 까페에서 마시는 것이 가장 비싸고, 까페 안 쪽에 앉는 좌석이 보통 가격이고 바텐더에 서서 마시면 제일 싸다. 값 1/10 정도의 팁을 테이블에 두는 센스!!!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일반적인 순한 커피는 없고, 커피 또는 까페 Un café를 주문하면 사약 수준, 까페 알롱제 Un café allongé는 한약 수준의 쓴맛이 난다. 밀크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까페 오 레 Un café au lait를 주문하면 된다. ^_^